[미국] 밀리포아시그마, 재프리에 산업용수처리시설 준공

밀리포아시그마는 최근 뉴햄프셔에 위치한 재프리에 1천440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수처리시설을 개소했다. 향상된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고 올해 말 시행될 도시 내 공업용수 배출허가 수준을 준수한다. 이 시설은 생분해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혐기성 소화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밀리포아시그마 시설로 재생에너지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밀리포아시그마의 새로운 공업용수처리시설은 마을처리시설의 하중을 줄이는 한편, 재프리 지역의 향후 성장을 지원하기도 한다.

밀리포아시그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위한 기술과 도구를 생산 및 코로나19용 백신 연구개발에 사용되는 제품을 공급한다. 이 회사의 현장 처리 공장에서 나온 물은 마을 폐수 시설로 흘러들어와 최종 처리를 받는데 밀리포아시그마의 사전 처리된 물은 산업 방류 허가 한도를 훨씬 밑돌기 때문에 마을의 방류수 수준을 준수한다. 이 회사는 처리된 공정수를 재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press-release/14184909/milliporesigma-milliporesigma-inaugurates-new-onsite-industrial-water-treatment-plant) / 2020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