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비 수질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북경시는 수질오염 처리사업을 한층 가속화할 예정이다. 북경시는 향후 5년간 10억 위안을 투자하여 6개 오수처리장과 수백㎞의 급배수 관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녹색 올림픽 이념에 따라 현재 북경시는 재생수 회수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북경시는 이미 4개의 재생수 처리장을 건설했으며 1일 생산능력은 54만㎥이다. 현재 재생수 처리장 건설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관련된 관망 설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향후 6개 재생수 처리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500㎞에 달하는 재생수 관망을 설치하고 10개 재생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북경시에 따르면 2008년까지 북경시의 도시오수처리장은 14개, 재생수 처리장은 10개, 재생수 회수이용 용량은 1일 116만㎥, 연간 재생수 회수량은 4억㎥에 달할 것이다. 이로써 올림픽대비 수질개선 목표인 도시 오수처리율 90％, 재생수 회수율 50％ 목표를 실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