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꿈의 연료, 수소 경쟁 : 미국, 유럽, 중국 그리고 일본

수소 연료의 공급망 확대 경쟁의 시작

탈탄소 시대의“꿈의 연료”로 수소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그리고 일본을 중심으로 수소 공급망경쟁이 시작됐다.
   
3강(미국, 프랑스, 독일) + 중국, 일본

수소 제조에 있어 세계 3강은 미국의 Air Products & Chemicals, 프랑스의 Air Liquide (에어리퀴드), 독일의 린데그룹(Linde Group)은 산업가스 대기업이며, 3강을 이은 것은 중국이다. 일본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운반과 저장하는 기술도 필요하며,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은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운반선을 개발했다.

치요다화공건설은 수소와 톨루엔을 반응시켜 메틸시클로헥산(MCH)이라는 액체로 만들어 운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운반된 수소는 판매하는 기업에 넘어가는데 판매 장소의 대표 주자는 수소 스테이션이다.

일본의 ENEOS 홀딩스는 20년 10월 시점에서 44개의 수소 스테이션을 보유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국유석유 대기업인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이 25년까지 1천 개소의 수소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을 표명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1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