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 수자원 인프라에 9천700만달러 투자

펜실베이니아 주는 펜실베이니아 인프라 투자청(PENNVEST)을 통해 19개 카운티에 식수, 폐수, 우수 및 비점 오염원 프로젝트를 통해 9천7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지난 7월 26일 발표했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톰 울프(Tom Wolf)는 “오늘과 같이 물인프라 시설에 대한 역사적 투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시설에 대한 시민들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납 함량 기준의 무연 수도계량기와 신뢰할 수 있는 폐수 및 우수 시스템은 건강한 시민 센터의 기반이자 영연방 전역에서 절실히 필요한 성장을 이끄는 데 필수적”이라고 했다.

펜실베이니아의 이번 프로젝트 자금은 ‘녹색성장 마르셀루스 레거시(Growing Greener, Marcellus Legacy)’ 기금을 비롯해 미 환경보호청(EPA)의 연방 보조금 및 재활용 대출 상환금 등을 통해 지원 받았다.

한편 음용수 및 폐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외에도 PENNVEST는 지난 2019년에 서명된 미국 물 기반 시설 자금 이전법(WIFTA)에 따라 가용 자원을 활용해 식수도관 납 파이프라인의 대대적인 교체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press-release/14207650/pennsylvania-announces-97m-for-water-infrastructure) / 2021년 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