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보총국은 최근 중국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회사 길림석유화학지사(이하 ‘길림석화지사’로 약칭)에 송화강 수오염사고 행정처벌 결정서를 시달하여 1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결정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 11월 13일 길림석화지사의 벤젠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송화강 수오염사고를 초래했다. 국무원은 동 수오염사고를 책임이 특별히 엄중한 사고로 간주하고 각 부서에서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책임을 철저히 추궁하여 엄격히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 제38조, 중화인민공화국 수오염방지법 제53조 및 중화인민공화국 수오염방지법 실시세칙 제43조의 규정에 근거하여, 환보부서는 중대한 수오염사고를 조성한 단위에 대해 1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결정했다. 환경보호행정처벌방법 제15조 제2조목의 규정에 근거하여 환보총국은 길림석화지사, 길림성환보국 및 길림시환보국에 각각 처벌결과를 통보한 후에 길림석화지사에 대해 처벌을 실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