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오염업종 및 수질환경 처리상황 조사에 관한 의견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산동성 환경보호국은 소청하유역 오염처리사업 회의를 개최하여 동 사업을 전면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유역 내의 제남, 치박(淄博), 동영(東營), 유방(坊), 빈주(濱州) 등 5개 시의 환경보호국은 최근 성정부 관할구역 내 소청하유역의 수질 변화, 오염처리사업 진행과정, 기한내 처리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해소상황 등 소청하유역의 수질오염 방지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소청하유역의 수질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부서는 다음 3가지 능력을 전면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환경부서의 오염처리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제고한다. 둘째, 환경부서의 과학적인 오염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셋째, 환경부서의 법규 집행능력을 제고하고 오염처리대책을 엄격히 실행해야 한다.

환경부서는 또한 다음 6가지 분야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야 한다. 첫째, 하천면을 중점으로 정부의 환경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둘째, 환경심사를 근거로 각 지역의 과학적인 발전방식을 추진한다. 셋째, 유역 종합배출기준에 근거하여 기한내 처리임무를 실행한다. 넷째, 오염처리 사업을 중점으로 오염방지계획을 실행한다. 다섯째, 비상대책에 근거하여 중대형 환경사고를 방지한다. 여섯째, 환경법 집행수단을 근거로 환경법 위반 범죄행위를 엄격히 추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