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우루과이 인프라 설명회’ 개최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업부 장관 등 고위 사절단 참석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주한우루과이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우루과이 인프라 설명회를 7월20일 오전 10시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업부 장관과 국영기업체 사장 등 30여명의 고위사절단이 직접 내한,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기회와 민관합작사업 관련 법규·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우루과이는 주변 중남미 국가와 비교해 치안이 안정적이고 소득수준도 최상위권인 데다 최근 도로, 항만, 발전소 등 각종 인프라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우리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해건협은 전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유망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 진출 국가의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