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저수지 중경구역, 10개의 불법오염기업 적발 처벌

삼협저수지의 수질오염 정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경저수지구역은 최근에 장강연안 오염원 전체조사사업을 가동하여 300여개 오염배출업체와 오수쓰레기처리장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 16개 불법오염기업을 적발하여 처리했다.

 

조사사업은 중경경내의 장강주류와 1급 중요분류의 오염배출구 수량 및 주요오염물질 배출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12월에 가동되었는바 집행인원과 측정인원 연인원 3,000명을 동원하여 GPS위치결정시스템, 전자지도와 측정기기 등 관련 설비를 사용해 장강, 가릉강(嘉陵江), 오강(烏江) 연안의 오염배출구와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면밀히 관찰,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연안지역의 도농오수처리장과 생활쓰레기 처리상황 및 중대한 위험근원과 방지상황을 기본적으로 파악했다.

 

중경저수지구역의 환경보호부서는 전체조사 과정에 202개 오염배출기업과 42개 도농오수처리장, 86개 생활쓰레기처리장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기업 오염배출구와 시정오염배출구 563개를 조사했다. 집행부서는 불법으로 오염을 배출하는 1개의 기업에 대해 생산중지 정돈 령을 내리고 3개의 불법오염배출 기업에 대해 행정벌금 처벌을 내렸으며 환경문제가 있는 12개 기업에 대해 기한 내 정리정돈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