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동성 신후이시(新會市)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수처리 프로젝트를 시장화했다. 이에 따라 安徽國禎環保節能科技股 有限公司는 BOT방식으로 4천만 위안을 투자해 東郊오수처리 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관리를 맡게됐다.

 

이는 BOT방식으로 자금을 도입해 광동성이 추진한 환경보호 기초시설의 첫 번째 모델이다. 

 

그동안 광동성 도시오수처리장 건설은 모두 정부가 투자해 건설하고 운영함으로써 막대한 건설비용과 운영비용으로 정부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로 인해 건설예정인 많은 오수처리장이 자금 부족으로 현재까지 건설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 2002년 6월12일 南方都市報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