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성(河北省) 스자좡(石家莊)시는 6월12일 신화보도를 통해 중국 북부의 허베이성 지구에서는 자동관측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공업오염에 대한 실시간 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지방 수원과 대기오염원에 대한 전기관측시스템을 3년 내에 완수키로 계획했다.
 
현지 환경보호국 관련 책임자인 Yang Zheke는 이번에 구축하는 컴퓨터시스템은 선진적인 컴퓨터 네트워크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오수배출과 그 처리현황에 대한 실시간 관측·통제가 가능하고, 오염상황을 실시간으로 처리함으로서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오염원에 대한 네트워크 관측범위에는 하루 폐수배출이 100㎥이상인 기업들과 발전량이 14㎿ 혹은 그 이상인 발전소들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네트워크관측에 필요한 관측시설 설치를 거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가 법률 및 법규에 의하여 처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