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럽 최대 로테르담 포트,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지난 달 유럽에서 가장 큰 포트인 로테르담의 포트는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 물류회사 Samskip의 자회사 frigoCare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에서 옥상 시스템에 대한 주위에 3천100개의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네덜란드 신재생에너지 기업 Zon Exploitatie Nederland에 의해 설치되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7천500m2에 분산되어 있고 로테르담의 도시에서 최대 규모의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만들어 매년 75만 kWh의 전기를 생성할 것이다. 생성된 전기는 250개 가구의 연간 전력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로테르담의 연간 태양광 발전은 거대한 20%가 옥상 시스템의 점유율로 3.75 GWh까지 증가할 것이다. 도시 계획은 2018년까지 20 GWh, 2030년까지 1,000 GWh의 태양광 전력을 생성할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은 매년 2.7 GWh를 소비하는 frigoCare의 저온 저장 시설에 배치되어 있다. 그래서 옥상 시스템이 전력수요의 약 28%를 충족한다. 잉여의 전력이 지역 그리드에 투입될 것이다.

frigoCare 전무이사는 “우리는 주로 냉동 생선을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차가운 매장을 업그레이드할 때, 우리는 가능한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고 싶었다. ZEN과의 협력은 약 325톤/년까지 연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약 1만 유로의 비용에 달하는 태양광 패널 설치는 올해 7월말에 완료되었다. 이 투자는 10년 안에 회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