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GC 컨소시엄, 조던코브 LNG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유력

캐나다의 베레센(Veresen Inc)이 발주하는 조던코브(Jordan Cove) LNG플랜트 프로젝트의 EPC를 JGC·키위트(Kiewit)·블랙엔비치(Black & Veatch) 컨소시엄이 CB&I·치요다 컨소시엄의 경쟁을 제치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지난 4월 6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6백만 톤의 LNG액화플랜트와 터미널을 EPC로 오리건 주의 쿠스베이(Coos Bay)에 건설하는 6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승인과 최종투자결정(FID)이 2018년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첫 번째의 가스생산은 2022년 혹은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JERA(도쿄전력과 추부전력의 JV)와 이토츄상사가 연간 3백만 톤의 20년 장기 가스구매계약을 지난 2016년 상반기에 체결한 바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