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보호총국, 외자투자로 오수처리장 건설 장려
 
 국가환경보호총국 張力軍 부국장은 최근 헝가리아 수자원환경보호부 安德拉什부부장과 양국간의 수질오염처리 및 환경보호산업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張 부국장은 중국은 인구가 많고 오수배출량이 크며 전년도에 약 400여억톤의 오수를 배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환경보호부서는 오수처리시설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도시 생활오수처리율은 40% 이상, 산업폐수처리율은 90%이상에 달할 것이다.

 

 수질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은 ‘11.5’기간 오수처리장 건설을 강화할 것이며 시장메커니즘을 도입하여 오수처리표준을 향상하고 외자가 오수처리장 건설에 투자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 수질, 소음오염 처리기술 외에 중국은 아직 선진적인 환경관리 경험을 습득하고 정책 및 표준을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정부는 외국기업이 중국의 환경기초시설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장려하며 중국의 환경보호기업도 외국에서 투자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환경보호부서는 최선을 다해 관련 시장정보를 제시하고 동시에 다각적으로 이러한 환경보호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