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환경보호총국 오염통제사 반원생 사장은 송화강 수질오염처리 ‘11·5’계획을 조정했으며 기본 목표는 우선 도시 집중식 수돗물 수원지를 보호하고 2010년까지 유역 내 90％ 이상에 달하는 수원지 수질이 표준에 도달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4년 송화강 본류 및 지류 62개 측정지점에 대한 측정결과, 1/3이 Ⅴ급 또는 Ⅴ급수질에 미달했다. 2010년까지 송화강유역 본류 수질은 Ⅲ급, 15개 주요 지류의 수질은 Ⅲ급 또는 Ⅳ급에 도달하도록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송화강 연안의 도시에 집중적으로 오수처리장과 쓰레기처리장을 건설하고 송화강에 대한 생활오염을 저감한다. 둘째, 산업구조조정, 기술개선과 청정생산의 강제적 추진을 통해 산업체 오염을 저감한다. 셋째, 비점오염원 처리를 강화하여 비점오염원이 유역수질에 미치는 오염을 저감한다. 넷째, 환경측정능력 건설을 강화하며 특히 오염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오염사고 발생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