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력 산업, 긴급한 변혁 필요

이달 8일, 제7회 화웨이 글로벌 전력 서밋(Global Power Summit)이 "와트를 추진하는 비트, 완전히 연결된 스마트 그리드 구축(Bits Drive Watts, Building a Fully Connected Smart Grid)"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회의는 전력 산업에 종사하는 전 세계 고객, 파트너, 업계 전문가 및 사상적 리더들을 초청해서 올해 코로나19 팬더믹과 정치 및 경제적 불확실성이 미친 영향과 그에 대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전력 시장은 여전히 엄청난 잠재력을 안고 있지만,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공급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고 비용 효과적이며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전력 그리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전력 산업의 변혁 기회를 잡다

전 세계 전력 업체들은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관리 플랫폼을 재건설함으로써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그 목적은 그리드 보안을 보장하는 한편, 더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또한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에너지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운영 모델과 기술은 이와 같은 변혁을 지원하지 못한다. 따라서 전 세계 전력 산업은 새로운 경향에 적응하는 방식, 그리드가 실시간으로 보안 문제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 청정에너지를 더 잘 이용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에너지 네트워크가 빠르게 충전 파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야 한다.

변혁의 주도자 입장에서는 도전은 곧 기회를 의미한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부사장이자 글로벌 에너지 비즈니스 유닛 사장인 David Sun은 "자사는 고객이 이와 같은 업계 문제에 대응하고, 디지털 변혁을 통해 미래 기회를 잡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5G, IoT, 광학, IP, 클라우드, 빅 데이터 및 AI 기술을 전력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통합한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AI 기반의 그리드 검사와 배전 IoT 등 발전, 송전, 변환, 배전 및 소비를 아우르는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력 단말기의 포괄적인 감지, 상호연결 및 서비스 정보를 지원한다.

또한, Sun 부사장은 "자사는 중국의 전력 산업과 기타 산업이 구축한 디지털 변혁 경험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 비트를 통해 와트를 촉진하며, 전 세계 전력 기업의 개발 가속화를 지원할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스마트 그리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ICT

디지털 변혁 전략을 우선순위로 삼는 전력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전력 서밋에 화웨이와 업계 리더들은 이 과정에서 5G, AI, 빅 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선보였다.

한 예로, China Southern Power Grid (CSG)는 배전망과 사용자가 광범위한 연결성,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시간, 높은 신뢰도 및 빠른 배치를 특징으로 하는 전력 그리드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한다고 보고했다. 이와 같은 특징은 지능적인 배전과 전력 측정을 보장하며, 스마트 홈과 차량 인터넷(Internet of Vehicles, IoV)의 발전을 촉진한다. 이에 대응해 화웨이의 첨단 5G 슬라이싱 기술은 스마트 그리드의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향상된 효율성을 비롯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배전망을 보장한다.

CSG Power Dispatch and Control Center 부사장 Yang Junquan에 따르면, CSG는 발전, 송전, 배전, 변환, 소비 및 통합 서비스를 아우르는 53가지 전형적인 서비스 시나리오를 요약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조만간 더 많은 5G 적용 시나리오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화웨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플랫폼은 대량 데이터 저장과 컴퓨팅 역량을 제공한다. 화웨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하면, 전력 그리드 업체의 여러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자산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고속 데이터 처리와 공유를 통해 다양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완수하는 데 일조한다.

예를 들어, 중국 칭하이성은 장기적으로 100%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소비와 공급 목표를 세웠다. 칭하이성은 화웨이와 손을 잡고 AI와 빅 데이터 역량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에너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했다. 오늘날 칭하이성의 전력 업체는 단순한 일기 예보만으로 재생에너지 수율을 예상할 수 있다. 다중 에너지 보완 덕분에 그리드에 접속하는 총발전량이 더 안정적으로 변할 전망이다. 칭하이성은 2019년에 이와 같은 첨단 기술 전략을 시행함으로써, 15일 연속으로 100%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발전을 유지했다. 이 사례에서 청정에너지 소비는 디지털과 스마트 수단으로 지원했다.

새로운 ICT 역시 전력 기업의 O&M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 (SGCC)는 디지털 플랫폼, IoT 플랫폼 및 클라우드를 구축하고자 화웨이와 협력했다. 이를 통해 SGCC 허난성 지점은 데이터 수집과 저장에 걸리는 시간을 네 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했다.

화웨이는 AI 모듈을 카메라와 드론에 탑재하고, O&M 팀이 원격으로 송전선을 모니터링하고, 오류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분에 선전시 Power Supply Bureau는 그리드 검사 시간을 20일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고, 이미지 캡처 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분으로 단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90%가 넘는 이미지 분석 정확도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클라우드를 통해 수백만 대의 EV와 충전 파일을 중앙식으로 배치 및 원격 관리를 하며,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충전 효율성과 배터리 수명 관리를 개선하며, 5G 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풍부한 섬유 및 현장 자원과 혁신적인 ICT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전 세계 전력 기업 사이에서 주요 디지털 변혁 경향이 됐다.

화웨이는 디지털 변혁을 시행하고자 업계 상위 20위 기업 중 10곳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90곳이 넘는 전력 기업과 협력한다. Saudi Electricity Company, Turkish Electricity Transmission Corporation, Provincial Electricity Authority of Thailand, SGCC 및 CSG 같은 전력 기업이 화웨이 솔루션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 화웨이의 글로벌 전력 서밋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e.huawei.com/topic/global-power-summit-2020/en 을 참조한다.

출처: 화웨이(Huawei)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47522-9.shtml) / 2020년 7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