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는 올해 중 정기적으로 수질환경질 공보 발표 등의 조치를 취하여 수질오염방지를 강화하고 생태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북경시에서 수질오염방지업무를 강화하는 주요 조치의 하나이다.

수질환경공보는 최근 발표한 대기질 보고와 비슷하며 정기적으로 북경시 하천수질상황 및 주요 오염물질 농도를 공지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오염처리 및 수질환경개선을 강화한다.

 

 

그 외에도 북경시는 다음 조치를 취하여 수질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을 제정하고, 수돗물 상수원 보호업무를 강화하여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며 하천·호수 수질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도시 하천·호수의 부영양화에 대한 측정 및 감독을 강화한다. 또한 관광지역의 수질이 표준에 부합되도록 한다.

 

 

북경시에서 제정한 ‘11.5’기간 중 환경보호계획 목표는 2008년까지 구역환경질과 생태상황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도시 환경질과 외곽지역의 전반적인 생태환경질의 현저한 개선을 도모하며 청정환경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2010년 도시 환경질이 기능구역에 따라 기본적으로 국가표준에 부합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