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폐기물 관리 위반한 심플롯과 합의

미국 환경 보호국(EPA)과 법무부는 J.R.심플롯 컴퍼니(J.R.Simplot Company) 및 자회사 심플롯 포스페이트 LLC(Simplot Phosphates LLC) 함께 와이오밍 주에 위치한 심플롯(Simplot) 락 스프링(Rock Springs) 제조 시설과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심플롯이 특정 폐기물을 위험 폐기물로 적절하게 식별하고 관리하지 못한 것을 포함하며, 시설의 「자원 보존 및 복구법(RCRA)」에 따른 혐의를 해결한다. 심플롯은 귀중한 자원인 인산염의 회수와 재이용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공정 수정 을 이행해야한다. 환경적으로 건전한 시설 폐쇄 시기가 될 때 재정적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받았다.

심플롯의 락 스프링 시설은 다량의 산성 폐수와 인산염(phosphogypsum)이라고 불리는 고체 물질을 생성하는 과정을 통해 인산과 인산염 비료를 포함한 농업과 산업을 위한 인산염 제품을 생산한다.

인지질은 석고로 알려진 큰 더미에 침전되고 산성 폐수도 석고로 보내진다. 와이오밍 주 공장의 석고 보드는 완전히 라이닝 되어 있고 수십 억 갤런의 산성 폐수를 담을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다.

미환경부의 집행 및 준수 보증 차관 수잔 보딘(Susan Bodine)은 “미국은 비료 사용을 포함하여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농업으로 식품 생산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선도적인 비료 제조 업체 중 하나와 이러한 합의를 통해 전체 폐기물 양을 줄이고 미국 납세자가 이 시설의 폐쇄와 관련된 향후 비용에 대해 책임 지지 않도록 하는 환경적으로 유익한 폐기물 관리 실천 요강을 만들어 EPA의 목표를 발전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이 문제 해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pa.gov/enforcement/simplot-settlement-information-sheet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wastewater/article/14179428/wyoming-fertilizer-producer-settles-with-us-epa-over-waste-management-violations) / 2020년 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