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매릴랜드 수질 개선 프로젝트에 3천840만달러 수여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폐수 처리와 우수 월류를 해결하기 위한 수질 개선 사업에 대해 메릴랜드에 3천840만 달러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은 770만 달러의 주 매칭 자금과 함께 폐수처리시설 건설, 비점원 및 하구 프로젝트, 기타 수질 관리 활동을 위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메릴랜드의 청정수 주내 순환 기금(Clean Water State Rivolving Fund) 프로그램을 더욱 활용하고 있다.

코스모 세르비디오 대서양 중앙행정관은 "주 회전기금 프로그램은 모든 미국인이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데 필수적"이라면서 "EPA는 메릴랜드의 수자원 보호와 공중 보건 증진을 돕기 위해 주 전역에 걸쳐 폐수 처리와 우수 월류을 개선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교부금은 사전 대출금 상환금과 이자 수익과 결합하여 지역사회에 직접 자금을 제공할 것이다.

올해 CWSRF가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하수도와 요격재활, 복합하수도 오버플로 제거, 처리장 업그레이드, 바이오에너지 사업, 도시풍수 보수, 하천둑 복원, 정화조 제거 등이 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press-release/14182482/epa-awards-384m-for-water-quality-improvement-projects-in-maryland) / 2020년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