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워베르데, 수자원회수 시스템 제공 위해 374워터와 합병 추진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에너지 시스템 개발업체인 파워베르데(PowerVerde Inc.,)와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사회적 영향 기업인 클랜테크 회사인 374워터(374Water Inc.,)사는 최근 합병 의사를 밝혔다. 복합기업은 슈퍼임계수산화(SCWO)를 이용한 물·폐자원 회수시스템과 파워버드의 습식증기 사이클을 기반으로 한 전용 열 회수·확장기 시스템을 제공한다.

의향서에 명시된 약관에 따라 파워버드는 374워터 주주에게 자사주 신주를 발행하여 374워터 주주들이 복합회사의 약 60%를 소유하고, 파워버드 주주들은 약 40%를 소유하게 된다. 합병은 추가 자본을 조달하는 등 마감 전에 양측이 일정한 이정표와 조건의 충족을 달성하고 조정의 대상이 된다.

대니얼 보가르(Daniel Bogar) 파워베르데 사장은 "두 회사의 합병은 에너지 열화 시스템을 넘어 전 세계 판매 잠재력을 갖춘 완벽한 청정 기술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비 나가르(Kobe Nagar)와 마크 데스허스(Marc Deshusses )는 산업 규모로 초임계 물 분해를 상업화하려는 다른 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AirSCWO 시스템을 개발했다. 듀크 캠퍼스의 시범 시스템은 지난 6년 동안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및 국방부의 자금과 지원으로 광범위하게 테스트되었다.

374워터와 파워베르데의 합병은 폐기물 처리에서 자원 복구로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을 앞당긴다. SCWO 시스템은 도시 및 농촌 지역사회와 산업 폐기물 발생기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하고 지속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기술이다. SCWO를 통해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근원적으로 처리해 오염 확산을 막을 고 "쓰레기를 깨끗한 물, 에너지, 광물을 생산하는 궁극의 자원으로 삼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파워베르데는 374워터의 SCWO 공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열을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기 위해 열회수·팽창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글로벌 검색에서 선정해 374water와 전략적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water-reuse/press-release/14184469/power-verde-inc-companies-merge-to-offer-water-resource-recovery-system-using-supercritical-water-oxidation) / 2020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