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11.5기간 회하처리목표 확정
 

 

 강소성 정부는 최근 개최한 회하유역 수질오염방지 업무회의에서 11.5기간 중 강소성 회하유역의 수질오염 방지 목표를 확정했다. 회하주류와 33개 주요 지류 수질을 전부 기능구역 요구에 도달하도록 하며 강소성 각 시의 도시오수 집중처리율을 80％ 이상, 현의 오수집중처리율을 55％ 이상에 달하도록 추진한다.

 

강소성 정부는 2006년을 회하유역 오염처리를 중점 추진하는 해로 정했으며 올해도 회하오염 처리업무는 도시오수처리, 쓰레기 무해화 처리, 주요 생태기능 보호구역 및 자연보호구역 건설, 농촌 환경보호 등을 중점 추진하고 중점업종의 오염물질 배출이 현저히 감소되도록 하는 것이다. 10.5기간 중 회하오염 처리사업을 약 65％ 완료한 기반 위에서 올해는 20％ 업무량을 완성한다.

남수북조 동선의 강소성지점 14개 오염원 통제방안을 시행하고 인근 26개 오수처리장 및 관망 건설을 추진한다. 65개 산업체 오염원 처리사업을 전면 추진하는 동시에 농업 비점오염원 처리를 강화하여 2007년 경계 수질이 Ⅲ급 수준을 지속 만복하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수질오염 방지사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종 개발계획 및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엄격히 진행하여 발원지로부터 환경오염과 생태파괴를 방지한다. 건설사업 환경허가 제도를 엄격히 시행하여 2000만 위안 이하의 화공사업은 회하유역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총량규제제도를 강화하여 총량규제 표준을 초과하는 지역에서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신설을 금지한다. 화공, 화학비료, 양조 등 업종의 오염배출표준을 높여 생산수준이 낙후하고 오염이 심각한 기업을 도태시킨다. 회하유역의 모든 염색 기업은 2006년 말까지 Ⅰ급 오염배출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130개 중점기업에 대해 청정생산 심사를 마치고 배출표준을 초과 배출하거나 배출총량을 초과하는 33개 기업에 대해 강제적으로 청정생산심사를 시행한다. 또한 회하유역 농촌환경 종합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농촌 쓰레기처리, 생활오수처리, 농업폐기물 재활용, 주요 농산품 생산기지의 환경질 감독 등 사업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