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미스필드푸드, 폐수 재이용 등 시설 지속가능성 인정받아

전미제조업자협회(NAM)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윌슨 시설에서 물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스미스필드푸드(Smithfield Foods Inc.)사를 2020 제조리더십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설은 설비 조정, 일상 절차 변경, 폐수 재이용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2년에 걸쳐 물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를 비롯한 지속적인 개선책을 통해 스미스필드의 전사적 10% 감수 목표를 예정보다 2년 앞당겨 달성했다.

스미스필드푸드의 안드레아 터커 윌슨 시설 매니저는 "윌슨 가족 모두가 이러한 노력에 기여하고 있으며, 물 보존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 달성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프로젝트와 제조업 전반의 리더들을 기리는 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사 물 사용량의 3분의 2가 가공시설에서 조리·위생 등을 지원하고, 농장 내 물은 돼지의 음용과 위생·냉방·생체취급 등에 쓰인다. 스미스필드의 물정책은 지역 사회 및 규제 기관과 협력하여 수질과 사용을 능동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개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0년 물 사용 목표는 2014년 표준화된 기준선에서 10%의 물 사용량 감소 달성으로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한다.

스미스필드 푸드사의 규제 담당 부사장 겸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스튜어트 리스는 "영업 전반에 걸쳐 우리는 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천연자원인 물의 보호와 보존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윌슨 시설의 감수 프로젝트는 우리가 혁신적인 관행을 통해 우리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많은 방법들 중 하나만을 반영하고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food-beverage/press-release/14185020/smithfield-foods-inc-smithfield-foods-north-carolina-facility-recognized-for-water-reduction-efforts) / 2020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