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Enapter, 전기분해 장치 양산 공장 건설지로 독일 선택

 

 

획기적인 AEM 전기분해 기술의 선두주자인 Enapter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 자사의 첫 양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napter 캠퍼스'는 Saerbeck 기후 커뮤니티에 건설되며, 생산센터와 환경친화적인 수소 생산을 위한 모듈성 시스템 제조 확장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연구개발시설도 포함한다.

 

 

신규 Enapter 생산공장은 매년 10만 대가 넘는 고효율성 음이온 교환막(Anion Exchange Membrane, AEM) 전기분해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33개국의 고객사에서 환경친화적인 수소로 화석 연료를 대체하고자 Enapter의 고효율성 AEM 전기분해를 이용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 대지는 뮌스터시에서 30km 떨어진 곳으로, 면적은 7만6천㎡에 달하며, 2021년 초부터 공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캠퍼스는 2022년에 완공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사는 Enapter 캠퍼스를 설립할 140곳의 후보지를 조사하면서, 독일 전역에서 제공하는 우수한 환경친화적인 사업 여건에 압도됐다. 결국 100% 지역 생산 재생에너지와 매력적인 기반시설을 갖춘 Saerbeck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이로 인해, 당사의 획기적인 AEM 전기분해 기술 생산을 확대하고, 모두를 위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은 환경친화적인 수소를 생산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찾은 것이다."

 

Sebastian-Justus Schmidt, Enapter 회장

 

Enapter 캠퍼스는 Saerbeck의 태양광, 풍력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Enapter 캠퍼스 자체 태양광 및 수소 저장 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최대 300개의 유자격 일자리를 창출할 새로운 수소 전기분해 장치 공장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 건설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이 수소 지역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착실히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가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정부는 업계와 손을 잡고 수소 기술을 발전시킬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O2 배출량을 대대적으로 감축하는 동시에, 향후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 혁신, 디지털화 및 에너지 장관 Dr. Andreas Pinkwart 교수

 

신규 공장의 자동 양산 역량은 모듈성 녹색 수소 기술이 회색 수소 생산과 동등한 가격을 책정하는 데 필요한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듈은 현재 이탈리아 피사에 위치한 Enapter의 연속 생산 시설에서 제조 중이다. 또한, 이 생산 시설도 추가 확장을 단행 중이다.

 

Enapter는 신규 캠퍼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산과 운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폐기물 제로 개념과 수명이 다한 전기분해 장치 재활용 시설도 포함된다. Saerbeck의 기반시설은 폐기물 제로 개념을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Enapter 캠퍼스 구내식당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지역 내 바이오매스 시설로 보냄으로써, 전기분해 장치의 양산에 필요한 훨씬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Enapter 캠퍼스 프레스 킷은 여기[http://enapter.com/saerbeck-campus-press-kit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napter 소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Enapter는 음이온 교환막(AEM) 전기분해를 이용해 고효율성 및 모듈성 수소 발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허 보호를 받는 Enapter의 핵심 기술은 10년 동안 실적을 입증했고, 독특한 저비용 소형 전기분해 장치 제조를 지원한다. Enapter의 전기분해 장치는 30개국 이상에서 에너지, 이동성, 통신, 난방 등과 같은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Enapter는 이탈리아, 독일, 태국 및 러시아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www.enap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