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자치구는 최근 환경보호업무회의를 개최하고 ‘11.5’기간 중 환경목표로 산업고체폐기물 재활용률 50％, 주요 도시 대기질 국가 Ⅱ급기준 이상 날짜수가 평균 280일 이상, ‘3폐’ 처리율 전국 평균수준 도달 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오염처리를 강화하고 환경법 집행체계를 완벽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11.5’기간 중 내몽고자치구는 반드시 ‘3대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환경보호책임제와 환경영향평가제도, 오염물질 배출총량 통제제도를 차질없이 실현해야 한다. 둘째 순환경제를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 환경측정과 법집행 감독능력을 제고하고 법률체계를 완벽히 하여 법에 따른 환경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다. 90％의 주요 도시 수돗물 상수원이 수질표준에 도달, 60％의 주요 도시 대기질이 국가 Ⅱ급기준에 도달하는 날짜가 280일 이상, 방사성 폐기물 저장률이 100％에 도달,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의 25％ 이상이 국가규범화 요구를 만족, 자연보호구 면적이 자치국 전체 면적의 13％에 도달, 산업폐수 중 COD 배출저감량이 27.7만톤에 도달, ‘2개 통제구역(산성비, 이산화황)’의 이산화황 배출총량이 통제 총량목표에 도달, 도시 오수처리율(2급)이 60％에 도달, 의료폐기물과 방사성 폐기물을 기본적으로 안전 처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