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선진적인 의료폐수처리장인 - 천진시 總醫院의학센터 오수처리장이 최근 천진시 환경부서의 점검을 마치고 정식으로 운영에 착수했다. 이 오수처리장은 건축면적이 492.89㎡이며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되어 있으며 1일 평균 오수처리량은 650톤, 최고 오수처리능력은 1000톤/일이다.

본 오수처리장은 미생물 처리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처리된 오수는 표준에 도달하고 직접 시관리 관망으로 배출된다. 천진시 환경보호국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 병원의 오수는 소독을 거쳐 국가 Ⅲ급수준 수질이면 배출이 가능하지만 본 오수처리장의 경우 미생물 처리 및 소독의 두 과정을 거친 후 국가Ⅱ급 수질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