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3) 

주력 電源, 안전성·경제성이 불가결

일본 전력 공급은 2018년도 시점에서 발전량 전체의 80% 정도를 화력, 6%를 원자력으로 채우고 있다. 주력 電源으로 하는 데는 발전의 안정성과, 국민에 과도한 부담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성이 필수 불가결하다. 석탄화력 등은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기만 이산화탄소(CO2)의 배출이 많아 환경부하가 높은 것이 국제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2018년 마련한 현행의 에너지 기본계획은 발전량에 점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율을 2030년도에 22~24%로 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재생에너지를 고정가격에서 매입하는 제도를 실시, 설비투자를 촉진시켜 왔다.

원래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는 일조 시간이나 풍량 등에 발전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출력이 불안정한 구조적인 약점이 있다. 일본은 보급에 뒤처져 있어 재생에너지에 코스트가 늘어나는 것도 장애이다. 예컨대 태양광은 독일의 2배정도에서 높게 설정되어 있음. 안정공급에는 기술개발과 코스트 절감 등 많은 과제가 있다.

2020/10/14 日本新聞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0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