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에서 최근 시달한 통지에 따르면 5월 14일-20일간 2006년 전국 도시용수절약 홍보주간의 주제는 ‘순환용수 추진, 절수형사회 구축’으로 하고 도시 용수절약 업무를 강화하는 것이다.

‘통지’에서는 지도를 강화하여 절수사업의 각 분야별 조치를 차질 없이 시행하고 현지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업무계획, 목표, 조치를 제정하며 절수 책임제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한 새로 증가되는 산업용수량의 절반은 절수를 통해 해결하고, 2007년 말까지 기본적으로 50년 이상 운영했거나 또는 구도심 구역의 누설이 심각한 급수관망 개선업무를 완성하며 ‘11.5’기간 말기까지 물부족 도시에서는 재생수 이용률을 20％로 제고하도록 지시했다.

 

건설부는 절수계획과 지도를 강화하고 절수정책과 기술규범을 완벽히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각 지역에서는 도시발전과정에서 수자원 공급능력을 감안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11·5(2006-2010) 도시절수계획 및 도시 오수처리, 재생이용 등에 관한 전문계획을 제정·시행하도록 했다. 각종 정책수단, 특히 가격, 세제 등의 경제적 수단을 종합 적용하여 도시절수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오수처리 및 재생이용을 강화하여 순환용수 사용을 확대하고 공공건축, 주택단지의 절수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절수시설을 확충한다. 중수와 생활주택단지 재생수의 순환이용을 추진한다. 절수설비 사용을 확대하고 절수형 도시 건설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