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최근 호북성은 한강유역 수질오염방지사업이 국가의 비준을 받았으며 곧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본 사업규모는 14.7억 위안으로 이중 세계은행 대출 1억달러가 포함된다. 본 사업은 이미 국가의 3년간 세계은행 대출 이용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21개 세부 사업이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제출되었고 세계은행에서 조만간 최종 점검절차를 마치게 된다.

본 사업은 호북성 14개 시(현, 구)에서 진행되며, 이중 11개 생활오수처리사업, 10개 생활쓰레기처리사업으로 오수수거관망, 처리시설 및 생활쓰레기 수거운송시스템, 위생매립장 건설을 포함한다. 이러한 시설 건설 후 새로 증가되는 오수처리능력은 58만톤/일, 쓰레기처리능력은 3000톤/일이다.

호북성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호북성은 중점사업 지원을 기본으로 하고 중점유역의 수질환경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관련 부서에서 단강 저수지구역 및 상류 수질오염방지계획을 제정 중에 있으며 모두 243개 사업이 국가 계획 우선 심사목록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