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자치구 은천시에서 개최된 전국 수토보전회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 50만㎢의 토지에 대해 생태복원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30만㎢는 이미 처리가 완료되어 수토유실을 현저히 저감했다.

 

2000년부터 수리부는 새로운 치수정책방향과 경제사회발전 요구에 따라 소유역의 종합처리와 함께 생태복원능력을 제고하여 수토유실을 방지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많은 지역에서 산을 봉쇄하고 목축업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생태복원을 위한 정책조치를 제시했다. 2005년 말까지 전국 25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980개 현에서 생태복원 관련정책을 제시했다. 그중 북경, 하북성, 영하자치구 등 5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산림 봉쇄와 목축업 금지조치를 시행했다.

 

2002년에 중국은 29개성(자치구, 직할시)의 128개 현에서 수토보전 생태복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총면적은 3.8만㎢에 달했다. 현재 이 시범사업은 이미 완성되었으며 수토유실 방지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5년간 국가에서 시행한 북경-천진 풍사원처리사업, 수도 수자원계획 및 수토보전사업, 장강과 황하 중상류의 수토보전 중점사업, 주강 상류의 수토보전 종합방지사업, 동북지방 흑토양구역 종합 방지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그 보호면적은 12.6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