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트라테크, 2천400만달러 USAID 수자원 관리 계약

고급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업체인 테트라테크(Tetra Tech)가 미국 국제개발청(USAID)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5년간 2천400만 달러의 단일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약은 공유 수자원을 관리하고 중앙아시아의 환경 위험 완화를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제개발청과 테트라테크가 맺은 ‘USAID 지역 물 및 취약 환경 활동(USAID Regional Water and Bulnerable Environment Activity)’ 계약은 중앙아시아 2대 강 유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실천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생태계를 촉진할 수 있다. 테트라테크는 해당 지역과 지역 물·에너지·농업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증거 기반 수자원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여 복잡한 국경 간의 물 문제를 해결할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댄 바트랙(Dan Batrack) 테트라테크 회장은 “테트라테크는 40년동안 개발도상국의 물재생 증진을 위해 USAID를 지원해 왔다. 또 ‘Leading with Science®’ 기술 방식으로, 데이터 전문 분석지식을 활용하여 중앙아시아의 지역 물·에너지·식품 등의 시스템 지속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distribution/press-release/14185674/tetra-tech-awarded-24m-usaid-water-resources-management-contract) / 2020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