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리크테크, 세라믹 소재 사용한 UF 멤브레인 출시

덴마크 회사 리크테크(LiqTech)는 수년간의 개발 및 테스트 끝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필터 멤브레인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월 2일 밝혔다. 이 기술로 물과 액체 여과를 위해 여러 세라믹 재료가 하나의 멤브레인에 결합된다.

리크테크는 자체 탄화규소 기술과 기타 세라믹 소재를 결합하여 60나노미터 크기의 기공을 가진 한외여과막을 개발했다. 이 멤브레인은 이전보다 더 정확하게 액체를 필터링 할 수 있다. ‘HTM(Hybrid Technology Membrane)’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덴마크가 녹색기술 산업 및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일부이다.

리크테크의 혁신 부문 담당 해리스 캐드리스파이크(Haris Kadrispahic)는 “더 많은 산업에서 개발되지 않은 자원을 활용하고 재이용할 수 있도록 액체를 보다 정확하게 여과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여기서 우리는 식음료 산업과 제약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산업에서도 생산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크테크의 순 매티슨(Sune Mathiesen) CEO는 “처리되지 않은 폐수에는 중금속 및 기타 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면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손상시키며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filter%20media/news/liqtech-launches-uf-membrane-with-ceramic-material/) / 2020년 1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