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림성, 수자원 확보 조치 강화(2006년 6월25일 신화망)
길림성은 다각적 조치를 취해 수자원 확보를 강화하여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생활계 및 산업체의 물 소비량을 저감하는 기반위에서 중수시스템 건설을 강화하여 도시 녹화용수로 사용한다.
길림성 수리청 관계자는 “길림성은 수자원이 심각하게 부족하여 용수량 확보에 문제가 있으며 수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48개 현급 이상 도시 중 45개 도시가 물 부족 상태이고, 이중 32개 도시는 물 부족이 심각하므로 900여만명이 피해를 보게 된다. 길림성의 수자원 소비는 전국 평균수준을 훨씬 초과했으며 산업체 용수량이 많고 재활용률이 낮으며 중수 회수량은 거의 없다. ‘길림성 순환경제발전 11.5 계획’에서 도시 절수사업을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에 포함시키고 거시적 조정정책을 강화하며, 수자원의 수급 평형을 확보하고 도시구조를 최적화하며 청정생산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주민의 소비관념을 개선하여 1인당 생활용수 소비량을 저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획에서는 신설하는 오수처리장은 운영원가에 따라 중수시설을 건설하고 기 건설한 오수처리장에서 아직 중수회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회수시설 건설을 가속화해야 하며 중수회수를 기 시행한 회사에서는 설계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단지, 학교, 병원, 호텔 등에서의 중수회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중수관개면적을 넓히며 인공초지 및 임목지에서의 중수관개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산업용수 재활용률을 향상하는 동시에 기업 중수이용 비율을 제고하여 보일러 용수, 원료용수, 제품처리용수, 세척용수, 냉각 및 에어컨용수 등에 사용한다. 또한 신설 주택단지에서는 분리 급수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생활계 수돗물과 기타 생활용수를 분리하고 중수시스템을 건설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 2006년 6월25일 신화망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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