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남경시는 82억 위안을 투자하여 도심 오수처리시스템을 신설, 개축하여 2008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남경시 오수처리능력은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며 동시에 아시아의 시범도시가 될 것이다.

도심 내 7개 하천수계를 철저히 처리하여 맑은 물을 확보하고자 한다. 현재 남경시의 연간 오수발생량은 8.9억톤이다. 수질에 위해가 큰 산업폐수는 4.6억톤으로 52％를 차지한다. 현재 남경시 오수발생량은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이며 도시 오수처리능력은 심각하게 부족하다.

기초시설이 완공되면 남경시 오수처리능력은 90％ 이상에 달할 것이다. 또한 2008년에 도시 오수 1일처리능력은 현재의 104만톤에서 198만톤으로 향상될 것이며 하천에 오수가 직방류되지 않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는 남경시 수질처리사업의 첫 단계이다. 또한 2008년까지 도심의 모든 하천수질이 Ⅴ급수준에 달하도록 하며 2010년에는 Ⅳ급 수준에 달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