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환경보호총국 과기표준국 조영민 국장은 ‘10.5’기간 중 중국의 환경표준 제정업무는 크게 발전하였으며 일부 중요한 환경표준 제정업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표준’, ‘시멘트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표준’, ‘의료기관의 수질오염물질 배출표준’, ‘경형 자동차오염물질 배출표준’ 등을 포함한다.

지난 5년간 국가환경보호총국은 각종 환경표준과 기술정책 321개를 제정·발표했다. 현재까지 국가환경표준은 모두 886개에 달해 기본적으로 국가 환경표준체계를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조영민 국장은 ‘11.5’기간 중 국가환경보호총국은 업종별 오염물질 배출표준 제정업무를 가속화 할 것이며 특히 오염형 업종, 생산과잉 업종, 에너지·수자원 다소비업종, 자원 다소비업종에 대해 오염물질 배출표준을 제·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러한 업종의 시장진출 환경표준을 높이고 오염방지 업무를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환경보호총국이 발표한 ‘11.5’기간 중 국가 환경표준 제·개정 계획’에 따르면 ‘11.5’기간 중에 1400개 표준을 제·개정할 예정이며 환경표준 규제범위를 확대하고 표준체계를 더욱 완벽히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