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시, 가뭄기간 수돗물 수질확보 조치 

 

올해 8월에 중경시 지역 하천 등의 수량이 급감하였고 54개소의 상수원 수질이 수역기능기준에 부합되는 지점은 96.3％를 나타내 지난해 동기대비 2.1％ 저감됐다. 이중 국가에서 통제하는 8개 수원지의 수질은 전부 수역기능기준에 부합되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중경시 환경보호국에서 제정한 가뭄기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3대 조치를 통해 이루어졌다.

3대 조치는 다음과 같다.

 

○ 상수원 수질측정을 강화했다. 가뭄기간중 시·현 환경보호국은 집중식 상수원에 대한 수질 측정사업을 강화하여 도시구역의 집중식 상수원 및 101개 중점향진의 상수원 수질측정을 시행했다.

○ 상수원지역의 환경법 점검을 추진했다.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환경보호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중점오염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였으며 각 현(자치현, 시) 환경보호부서에 3회에 걸쳐 지시문서를 시달하여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원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 상수원보호구역 오염원 정리 사업을 추진했다. 각 지역의 환경보호부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오염원 상황을 파악하고 市지역 상수원 1급 보호구역에서는 직접 오염배출구를 단속하였고 보호구역 내의 각종 산업오염원에 대한 종합정리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