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최근 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물질 배출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법을 위반하는 건설공사 또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조사하도록 성내 17개 도시에 시달했다. 각 시정부는 해당지역의 상수원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도록 요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급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모든 오염물질 배출구를 정리하며 구역 내의 부두, 축산장을 폐쇄한다.

△ 관련 법규를 위반하여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은 법에 따라 조업정지 또는 폐쇄 명령을 내린다.

△ 2급 상수원보호구역을 확정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폐쇄 또는 이전 명령을 내린다. 기존의 사업장은 반드시 배출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해야 한다.

△ 중대사고에 대한 감독과 중점구역에 대한 점검을 적절히 연계하고 , 중점 하천 인근의 중대형 위해화학물질 생산기업을 엄격히 단속한다.

△ 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사고 비상대책을 완비한다.

△ 상수원 환경정보를 사회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