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 란주구역의 수질이 11.5기간 중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란주시 정부는 최근 74.36억 위안을 투자하여 수질오염 처리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정하고 11.5기간 중에 전면 실행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는 란주시를 관통하는 황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황하수계의 수질을 개선하며 란주시 및 황하하류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대책이다.

동 사업은 3가지 수잘오염 처리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는 란주시 도시구역의 오수처리사업이다. 오수처리장 및 배관망 9개를 신규 건설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도시 오수처리율이 80％에 이를 것이다. 둘째는 란주시 도시하천 방수로에 대한 종합 처리사업이다. 주로 남쪽하천 방수로 종합처리사업, 방수로 종합처리사업, 방수로 42개소의 처리, 13㎞의 홍수방지사업 및 13.7㎞의 황하제방 부설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 셋째, 란주시 도시쓰레기 종합처리사업이다. 처리능력 2200톤/일 규모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소 및 수집운송 부대시설 사업을 포함한다.

동시에, ‘2010년까지 란주시 오수처리율을 80％로, 재생자원 이용률을 25％로, 오수배관망 설치율을 70％로 제고하는’ 목표에 따라 오수처리능력을 지속 제고한다. 2010년까지 25만㎥／일 규모의 재생수 이용사업을 완료하여 재생수자원 이용률을 45％로 제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