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자치구는 2007년의 환경보호사업계획을 수립하였는바 식수안전성 확보와 대기질 개선을 올해도 중점 목표로 하여 내몽고자치구의 경제사회 및 환경보호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식수 안전과 대기질 개선은 환경보호사업에서 중요한 분야로 정부와 주민의 관심이 큰 이슈이다. 내몽고자치구는 이 과제를 중점내용으로 하여 각 지역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상수원 1급 보호구역 내의 모든 오염배출구를 철거하며 세부조치를 통해 식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국무원과 국가환보총국의 지시에 따라 내몽고자치구는 오염조사 및 토양오염현황조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4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는 환경보호 관리기구를 확대하여 새로운 여건과 수요에 적응토록 한다. 둘째는 환경투자 규모를 지속 증가한다. 11.5기간 중에 내몽고자치구는 환경전문자금 및 자체 관리능력 제고 등의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셋째, 3개 관리체계 구축을 시급히 추진한다. 즉, 각 지역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정확히 적시에 파악할 수 있는 통계체계의 구축 선진적인 환경측정경보체계 및 환경법 감독체계의 구축 오염물질 배출저감목표 심사체계를 연구 및 제정하는 것 등이다. 넷째, 환경오염 비상대책체계를 구축하고 비상대처 능력을 제고하여 중대형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