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성 袁純淸 성장은 최근 함양시에서 개최된 위하유역 오염처리 현장회의를 통해 오수처리 및 쓰레기처리시설 건설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위하(渭河) 오염처리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 급속한 경제 발전은 위하 상류 수원의 고갈과 중류 수계 오염을 초래하였으며 위하 하천의 기능이 점차 쇠퇴됐다. 현재 위하는 섬서성에서 오염이 가장 심각한 하천으로, 위하유역은 전국에서 수자원부족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 됐다.

2005.12월 국무원은 위하유역 종합처리계획을 비준하여 상응한 자금을 배정하였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위하유역 오염처리사업 건설계획을 수립했다. 위하유역에 대한 오염처리의 주요목표는, 2010년까지 서안시 중심지역 오수처리율을 80％ 이상으로 제고하고 보계(寶鷄), 함양(咸陽), 위남(渭南), 동주(銅州) 등 도시의 오수처리율은 70％ 이상, 현급도시는 50％ 이상으로 제고하는 것이다. 각 도시마다 오수처리 및 쓰레기처리 시설을 1개씩 건설하고 위하수질을 기존의 Ⅴ급 이하에서 Ⅴ급 수질로 제고한다. 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섬서성은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오수 및 쓰레기처리시설의 건설을 촉진하며 경제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또 위하와 주요 지류연안의 오염이 심각한 기업을 폐쇄한다. 종합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위하유역의 수토 보호와 생태환경 보호를 점차 강화한다.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체계, 새로운 모델, 새로운 이념 하에 오염처리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