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 11.5기간 중 오수처리에 3억 위안 투입 

 

생활오수 처리효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강서성은 11.5기간 중에 3.6억 위안의 재정을 투입하여 각 지역의 오수처리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강서성 인대(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해 말까지 전省의 남창(南昌), 상요, 구강(九江) 및 정강산(井崗山)시에만 도시 생활오수처리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省의 오수처리율은 31％에 불과하다.

각 지역에서 생활오수처리장의 조속한 건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강서성은 올해부터 매년 4000만 위안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여 오염을 처리한 자가 이익을 얻는다는 원칙에 근거하여 오수처리장의 건설운영을 장려한다. 장려기준은 해당연도 실제 기준도달 오수처리량 1톤당 0.1위안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자금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한다. 동 정책의 추진으로 강서성 오수처리장 건설 속도를 대폭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서성에서 건설하고 있는 도시오수처리장은 11개소로서, 완공 후 오수처리능력은 108만톤, 처리율은 60％에 달해 2006년 기준으로 2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