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은 4월 말부터 파양호 생태환경 종합정리 사업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서성정부는 파양호 종합정리 지도팀을 설치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

지난 수년간, 각종 인위적인 요인으로 인해 파양호 생태환경이 심각히 파괴됐다. 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하여 강서성은 특별 대책을 취해 다음 4가지 분야에서 정리사업을 추진한다.

첫째는 방죽을 쌓아 강을 막는 행위를 통제하고 하천, 유수지(畜洪區), 홍수방지구역(滯洪區)을 간척하였거나 강을 막았을 경우 5.15일까지 기존 형태로 복원하도록 한다. 둘째, 독단적으로 나무를 심는 행위를 엄격히 통제한다. 셋째, 오수 무단배출 행위를 엄격히 통제한다. 파양호에 직접 오수를 배출하는 산업체와 생활오수를 처리하고 향후 3년 내에 기준에 도달하도록 한다. 넷째, 모래에 대한 무질서한 개발행위를 엄격히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