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민강유역 수질환경 종합정리에 10.4억 위안을 투입하여 8대 사업 120개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했다. 동 정리사업을 통해 2006년에 민강유역 수역기능기준 도달률이 97.4％로 제고되어 2005년 기준으로 4.5％ 제고됐다. 3급 수질기준 도달비율은 95.6％로 2005년에 비해 3.6％ 제고됐다.

민강은 복건성에서 가장 큰 하천으로 주류 연장은 577㎞, 유역면적은 60992㎢로 복건성 총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에 복건성은 민강 수질개선사업을 성정부 주요업무에 포함하고 2006년 민강유역 수질환경 종합정리계획을 제정했다. 성정부는 수질정리 완성상황과 각 지역 수질측정지점 기준 도달상황을 해당지역 정부의 환경관리 심사의 주요내용에 포함하도록 지시했다.

복건성은 축산오염 처리사업에 1억 위안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전체 유역의 규모화된 축산장에 대한 정리를 완료했다. 청정생산사업과 민강유역의 낙후한 생산능력, 공법 및 제품을 도태하는 등의 사업에 2.7억 위안을 투입하였으며 그 외에도 중점상수원 보호사업에 1.3억 위안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민강의 생태기능을 복원하고 생태평형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