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수리부는 중앙 수리건설사업에 296.52억 위안을 투자하여 국민의 관심이 많은 가장 현실적인 5개 분야의 문제를 집중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위험성 있는 저수지의 위험성 보완사업에 32억 위안을 투입한다.

 

둘째, 농촌 음용수 안전 공급을 위해 64억 위안을 투입한다. 3200만의 농촌 인구가 마시는 음용수의 고불소, 고비소, 쓰고 짠 맛, 오수, 주혈흡충병 구역 및 미생물 병해 등 인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질문제를 중점 해결하고, 일부 지역의 물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셋째, 대형 관개구역의 절수개선 등의 사업에 21억 위안을 투입한다. 대형관개구역에 대한 절수개선과 펌프장 개선을 진행하고 식량생산 주요구역과 북방의 물부족 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대형관개구역 절수개선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넷째, 저수지 인근 이주정책을 연구·수립한다. 이주방침, 이주배치계획 및 이주계획 심사 등 단계적 요건과 세부검토 요건을 규범화한다.

 

다섯째, 물관리 중점사업을 강화한다. 남수북조(南水北調) 건설과 회하(淮河) 유역관리사업에 40억 위안, 남수북조 동부건설과 중선1기(中線一期) 건설에 41억 위안을 각각 투입한다. 중앙정부 자금 7.5억 위안을 투입하여 장강 중상류, 황하 중상류 등 중점유역과 지역의 수토보존 사업에 사용한다.

 

수리부 계획국 책임자에 의하면, 올해도 중앙정부 수리건설 투자계획의 주요한 특징은 투자구조에 대한 조정폭이 비교적 크고 농촌 음용수 안전문제와 남수북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점 보완하였으며 위험성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 등의 사업에 투자를 확충한 반면 기타 하천 정리사업에 대한 투자는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