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집된 송화강 수질오염방지 회의에서 국가환경보호총국 총국장은 환경법 위반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일 경우 사법기관에 이첩하여 형사책임을 추궁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음용수 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법 위반행위를 엄격히 처벌한다고 결정했다.

국가환경보호총국은 송화강 유역을 올해도 환경보호사업의 중점 지역으로 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산업단지, 중점업종에 대한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납 관련기업과 제지기업의 환경법 위반행위를 중점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찰부와 국가환경보호총국에서 시달한 국가환경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와 규범성 문서 정리에 관한 통지에 근거하여 각 지역의 환경 법규를 위반하는 낡은 정책을 시정하도록 한다.

동시에 송화강 유역 상수원 1급보호구역 내의 이미 폐쇄된 오염배출구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여 오염배출구의 복원을 방지한다. 2000년 이후 상수원 2급보호구역 내에 신규 건설되거나 증축한 부두, 상수원보호구역에 쓰레기, 유류 및 기타 유해유독물질을 하역하는 부두는 8월 말까지 전부 폐쇄한다. 2008년 말까지 하얼빈, 장춘, 길림, 치치할, 대경, 가목사（佳木斯）, 목단강（牡丹江） 등의 7개 도시는 상수원 안전보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