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보호총국 潘岳 차관은 6월 22일 개최된 국가환경보호총국 환경영향평가전략 전문가위원회 창립회의에서 환경보호총국은 향후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시켜 환경영향평가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전략은 중국의 발전단계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다. 중국 환경문제는 경제사회 발전을 심각히 제약하고 있으며 국가에 큰 손해를 미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환경영향평가 전략은 제도체계 구축, 중점분야 관리 및 인력 능력제고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05년 이후 내몽고, 산동, 신강, 강소, 대련, 무한 등 10개 전형적인 행정구역과 철도, 석화, 알루미늄 등 3개 업종에 대한 환경평가 시범사업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룩했다. 그러나 환경평가 전략은 아직 완비되지 못하고 있으며 기반이 아직 취약하다. 많은 지역과 부서에서는 아직도 환경평가에 대해 중시하지 않고 있다.

潘岳 차관에 의하면, 환경평가 전략은 산업화와 도시화 진행과정에서 환경위해를 피할 수 있는 근본적인 수단으로 현재 심각한 환경여건에 대비하여 환경보호총국은 환경평가 전략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환경요인을 종합계획의 우선 고려요인으로 하고 환경오염과 생태파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