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 환경청, 미국국방부와 PFAS 규제 나선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미국 국방성(DoD)과 폐수, 지표수, 토양 등 8가지 다른 환경매체에서 과불화화합물(Per-per-fluoroalkyl substance, PFAS)를 시험하기 위한 EPA 인증 실험실 분석 방법 초안을 2일 발표했다.

이는 EPA와 국방부의 전략적인 환경 연구 개발 파트너십으로 폐수, 지표수, 지하수, 토양, 바이오 고형물, 침전물, 매립 침출수 등에서 검출되는 40개의 PFAS 실험을 위한 초안(Draft Method 1633)이다.

이번 초안에는 PDES(국가 오염물질 배출 제거 시스템) 허가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에도 적용가능하며, 「청정수법(CWA)」에 필요한 모든 품질 관리 절차를 포함하는 일관된 PFAS 방법을 제공해 NPDES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환경청과 국방부는 이번 초안을 통해 국가 PFAS 관리의 이정표를 세워 130개 이상의 PFAS 관련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타 연방 기관, 학술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environmental/press-release/14209745/first-epavalidated-lab-test-for-pfas-in-wastewater-groundwater-and-surface-water) / 2021년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