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일럼, 물부족 알리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 파트너로 선정
글로벌 물 기술 회사 자일럼(Xylem)과 맨체스터시티 풋볼 클럽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는 세계의 물 문제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식과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벌일 것이며 과르디올라 살라 재단(Guardiola Sala Foundation)을 통해 지역사회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이다. 이와 함께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젊은이들이 그들 자신의 지역사회의 물 문제를 해결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르디올라는 2021년 그의 자선재단을 설립했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은 맨체스터시티 풋볼 클럽과 시티 풋볼 그룹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조셉 베시(Joseph Vesey) 자일럼 마케팅 책임자는 "맨체스터시티와 함께 한 우리의 작업은 전 세계의 물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미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했다"며 "이제 우리는 펩과 같은 전설적인 지도자와 협력하여 대중, 학생, 지역사회 지도자, NGO가 공동체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카탈루니아는 가뭄에 취약하다"면서 "지역 사회가 저렴한 물을 이용할 수 있는 문제는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여름 우리 재단의 첫 번째 활동은 바르셀로나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돕고 있었고, 모든 지역 사회의 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자일럼과 같은 선도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가 출연하는 첫 번째 자일럼 캠페인은 "워터 히어로즈 FC"가 될 것이다. 이 캠페인은 과르디올라가 모든 곳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추가 시간(extra time)'에 행동을 취하고 물의 도전을 해결하도록 격려한다. 지난 7월, 과르디올라는 스페인의 수자원에 대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일련의 물 교육 행사에서 처음으로 자일럼과 어스에코인터내셔널(EarthEcho International)에 합류했다. 스페인의 수자원은 2100년까지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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