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엔드레스하우저, 휴스턴 캠퍼스 개관

엔드레스 하우저(Endress+Hauser)는 10월 26일 텍사스 주 펄랜드(Pearland)에 최첨단 휴스턴 캠퍼스를 공식 개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걸프 지역의 고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약 3천150평의 새로운 시설에 3천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휴스턴 남쪽에 위치한 캠퍼스는 걸프 주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계측, 서비스 및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CEO인 마티아스 알텐도르프(Matthias Altendorf)는 “미국 시장의 확장은 미국에서의 강력한 발판과 고객과의 연결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걸프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지역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캠퍼스는 고객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교육, 수리 및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 영업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팀을 포함한 엔드레스하우저 지원팀은 고객에게 현지화된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교육 서비스에는 고객이 IIoT 기능, 블루투스 지원 장치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첨단 PTU®(Process Training Unit)가 포함된다. 200개의 엔드레스하우저 장치와 7개의 탱크가 실시간 훈련 세션을 위해 설정되어 있다.

캠퍼스는 또한 유량, 레벨, 온도 및 압력을 포함한 다양한 측정 원리에 걸쳐 공인된 기기 캘리브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인증된 캘리브레이션은 휴스턴 연구소와 모바일 교정 장비가 있는 고객 사이트 모두에서 수행할 수 있다.

캠퍼스는 지속 가능성과 지역 텍사스 건축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이 건물은 미국 그린 빌딩 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규정한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실버' 프로젝트다. 이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반영하는 친환경 건물 설계, 운영 및 성능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했다.

지역 텍사스 건축을 반영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지역 기후에 대한 반응성, 지역 고유의 내부 및 외부 재료 사용, 규모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endress-hauser-inaugurates-its-houston-campus-0001) / 2021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