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UL·Razer, 순환경제 목표 달성 위해 협력

글로벌 안전 과학 리더 UL은 오늘 게이머를 위한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레이저(Raze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레이저의 근본적인 순환 경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며, 금번 MOU 체결로 UL과 레이저 간의 협업을 위한 프레임워크가 마련되었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게임 산업도 하드웨어 생산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 외,  게임 중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상당한 양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이머를 포함한 소비자들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고 있다. 게임 페르소나에 대한 글로벌웹지수(Globalwebindex)의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많은 게이머가 환경 문제에 대해 전 세계 평균보다 최대 50%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저는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며, 지금부터 2025년까지 몇 가지 지속가능성 조치와 목표를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마우스, 키보드 및 헤드셋을 포함한 많은 Razer 브랜드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제품의 건강한 상태, 지속가능성 및 투명성 프로그램 추구가 포함된다.

레이저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탄민리앙(Min-Liang Tan)은 "레이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리고 이 세계가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남아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UL은 글로벌 안전 과학의 리더이므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더 지속 가능한 게임 제품에 대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UL과 협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당사는 또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신뢰하는 UL ECOLOGO와 같은 제3자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L의 소매 및 소비재 그룹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더그 록카드(Doug Lockard)는 "게임 업계가 기후 변화와의 도전에서 연합하여 행동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 산업에서 의미 있는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개척하는 레이저와 함께 일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레이저의 성과로 업계의 다른 업체들도 그러한 노력을 가속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과 환경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 UL은 제품, 자산 및 기업 수준에서 규제 준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가와 리소스를 전 세계에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에게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전체 공급망과 자산 포트폴리오에 걸쳐 미치는 영향을 성공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합니다. UL이 제공하는 환경 주장 검증 또는 기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 제품 선언(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참조하십시오.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67164-9.shtml) / 2021년 1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