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올리아, 우즈벡 타슈켄트 지역난방시스템 운영권 공식 인수

지난 9월 22일 발표된 내각결의에 따라 프랑스 베올리아(Veolia)가 타슈켄트 시(市) 지역난방시스템 운영권을 공식적으로 인수했으며, 베올리아는 동 사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 자회사인 베올리아 에너지 타슈켄트(Veolia Energy Tashkent)를 설립하고, 타슈켄트시청과의 PPP 계약에 따라 30년간 타슈켄트 시 지역난방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타슈켄트 지역난방시스템의 현대화를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14억 유로이며, 베올리아는 3억1천500만 유로만 직접 투자하면서 나머지 자금은 프로젝트 운영수익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올리아는 2년내 타슈켄트 벡테미르 및 세르겔리 2개 지역에서 지역난방 현대화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타슈켄트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