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워터리소스,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 워터 컴퍼니 인수

수자원 관리 기업 글로벌워터리소스(Global Water Resources, Inc)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마 카운티(Pima County)의 투손(Tucson) 근처에 위치한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 워터 컴퍼니(Las Quintas Serenas Water Company) 인수를 완료했다고 지난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서비스 지역이 약 2.5평방마일 확대되고 1천100개 이상의 활성 물 서비스 연결이 추가되어 글로벌 워터 리소스의 총 활성 서비스 연결이 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약 100만 달러의 자본이 투자된다.

물 서비스 연결은 주로 주거용이며 글로벌 워터 리소스가 최근에 인수한 프란체스카(Francesca), 미라벨(Mirabell) 및 레드락(Red Rock) 유틸리티의 서비스 지역과 매우 가깝다. 글로벌워터리소스는 애리조나주 사후아리타(Sahuarita)에 위치한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Las Quintas Serenas) 고객 사무소는 유지할 것이다.

글로벌 워터 리소스는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를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유틸리티의 연결을 수동 판독 미터에서 스마트 미터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는 물 사용량이 높거나 사전 설정된 한계에 근접할 때 실시간 자동 알림 기능이 있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알림은 물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월별 수도 요금을 절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론 플레밍(Ron Fleming) 글로벌 워터 리소스 사장 겸 CEO는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의 강력한 운영팀과 고객들이 글로벌워터리소스의 성장하는 계열사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의 규모와 다른 유틸리티에 대한 근접성, 탁월한 운영 이력이 우리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어 기쁘다. 우리는 유틸리티 통합, 자동화 및 수자원 관리에 대한 업계 최고의 접근 방식의 일부로 새로운 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고품질 물을 제공하는 라스 퀸타스 세레나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개선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수는 2018년 레드락 유틸리티(Red Rock Utilities) 이후 글로벌 워터 리소스의 가장 큰 인수이다. 또한 피마 카운티(Pima County)에 이어 올해 여섯 번째 인수이기도 하며, 지난해 4분기에는 토르톨리타(Tortolita), 린리(Lyn-Lee), 미라벨(Mirabell), 프란체스카(Francesca) 등을 인수했다.

[출처 = GWR(https://45b0123c-2263-4780-b284-6e2f3eece851.filesusr.com/ugd/e82d34_b5c25d1140aa4518b68c7b772e519525.pdf) / 2021년 11월 3일]